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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본쯔루가선교교회에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1387 |
작성자 : 이선홍 | 작성일 : 2009-04-15 |
일전에 쯔루가 선교교회 진영민 선교사님께서 우리 교회에 오셨을때부터 쯔루가 를 위해 기도하고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계획으로 일본을 알게 하실까하는 마음속에 기대를 가지고 기도 하던중에 14기제자반 동기 인 박백렬집사님이 3,4월 중에 일본에 갈계획이라 하기에 그떄 시간이 되면 함께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박집사님이 3월에 가겠다하기에 3월은 도저히 시간이 안되니 4월로 하면 안되겠느냐~하니 조정해보겠다 하는 말을 듣고 있는중에 쉐마 찬양팀 M.T가 있어서
김현수 목사님과 함께 찬양사역에 중요성을 함께 묵상하는 가운데 목사님께서 쯔루가 교회에 집회를 가게 되셨다는 말씀을 듣고 무조건 그 일정에 맞추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헌데 제자반 회장을 맡고있는 김윤오집사님이 회사 근처에 왔다며 방문하겠다 하셔서 내친 김에 김윤오집사님께 쯔루가 집회에 함께 하자 하였더니 흔쾌히 그러겠다시더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심 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어서 쉽게 시간을 비우지 못하는데 저희 회사에 갑자기 오게 된것까지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인 것을....
왜냐하면 쯔루가 에 가서 제가 악기 연주 및 찬양을 하기로 했는데 김윤오 집사님은 영상에 재능이 있으시니...
정말 멋진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김윤오 집사는 영상으로 ,저는 찬양으로 ,박백렬,김동인집사는 교회수리및 인테리어작업으로 함께한 김말숙 집사님은 우리 모두를 섬기심으로 ...
김현수 목사님께서는 꿀송이와 같은 말씀으로 영이 살찌게 하시니 정말 멋진 한팀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 하시지 않고는 될수 없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가면서 부터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배꼽이 비뚤어질(?)정도 였습니다..
김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걱정이 있었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서 통과 가 될지 아님 1KG에 4200원을 물어야 했기에 제가 앞서 가면서 접수 창구에 보니 남자와 여자가 앉았는데 남자 분이 체격이 좋고 인상이 서글서글 해보여 그 쪽으로 가고 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짐을 접수하니 중량이200KG이었습니다...그럼 대충 계산해도 1인당20KG이니 80KG이 초과..ㅠ 그럼 336,000원~ㅠ 한사람 비행기 삯인데...후덜덜~
그 분이 고맙게 30kg만 계산하시라고 하여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며 안도의 한숨을 ~^^
나고야에 도착해서 짐을 잔뜩싣고 나오니 진영민 선교사님과 사모님,그리고 쯔루가 교회집사님이 두대의 차로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공항에서 쯔루가 교회까지 가는데 2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가면서 보니 정말 일본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이 사람들은 그 은혜를 모르고 온갖 잡신을 섬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하니 정말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보니 교회가 너무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부활주일 새벽부터 시작한 집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하셔서 기도 중에 그렇게 많은 눈물이 나게 하셨습니다..
함께한 집사님도 방언이 터지고 모두 눈물로 기도하는 은혜 충만한 첫 시간 이었습니다,,
주일 낮예배는10시30분오후예배는 2시에 시작 되었습니다..
그곳에 쯔루가 교회 김기연집사님이 3년동안 한글을 가르쳐도 교회에 나오지 않던 한 자매가 그 전날 김현수 목사님의 복음제시를 듣고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낮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기도 받고 싶은 사람은 나오라고 하셔서 그 자매가 나왔는데(사모님의 강권으로..)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며 그 자매의 어린시절부터 얘기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을 어릴적부터 알고계시며 자매님을 사랑하신다고 하는 말씀에 자매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정말 시간 시간마다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요일 집회에는 예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11시30분에 시작해서 중간에 점심식사하고 6시 까지 ....
그 시간에 쯔루가 교회 사모님꼐서 5년간 관계를 하시며 전도해도 영접하지 않으시던 일본인 할머니께서 나오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마음에 T.V를 그리고 거기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목상하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할머니 께서 예수님을 보았는데 예수님께서 T.V옆으로 걸어나오시는데 너무도 흰옷을 입으셨다고..그런데 그곳에 자기가 없었다고 말씀하시고 그날 영접하시고 방언까지...우와~하나님께서 급하시니까 할머니께는 한방에 다 주시더군요...ㅎ ㅎ
그곳에 가서 주위를 관광한다거나 할 시간은 전혀 없이 집회에만 집중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은혜로웠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교회에는 교인이 10명을 넘는 교회가 거의 없을 정도랍니다..그런데 쯔루가 교회는 20~30명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진선교사님과 사모님의 정성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그 새벽에 일어나셔서 교인들을 모두 태워오시고....
아!그리고 그곳에 풍으로 고생하시는 노마상이란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이 분은 집회 내내 우시더군요 ..함께 손잡고 울고 했습니다..
정말 정말 일본 사람들이 변화 되면 변함없이 주님의 참된 용사들이 될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할일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에...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김윤오 집사님 회사에 새로운 계약이 많이 되어서 우리가 주의일을 하면 주께서 는 우리일을 하신다는 것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다시한번 찬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담임 목사님이나 부목사님들이 집회에 가실때 한 팀을 이루어서 함께 하면 더 큰 은혜가 되겠다는 체험이 된 시간 이었습니다,,,
시민가족 여러분! 함께하면 은혜됩니다...ㅎ ㅎ
그리고 목사님!!!
돈벌어 오라고 하셨는데 김집사 이번 집회기간에 돈 많이 벌었습니다...~^^ㅋ
암튼 우리 하나님!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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