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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소심하여 지우고 또 다시 씀니다. 조회수 : 1153
  작성자 : 이정현 작성일 : 2009-04-14

'간증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란 생명의 삶

교재의 내용을 보고 힘내서 다시 적습니다.

 

북구에서 반천으로 이사와 사람사귀는게 힘들고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어 어린이집에 취직을 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셨는지 박인숙집사님이 예수영접모임에 등록하여주셨고,

일땜에 바쁘다고핑게대는 저를위해 서미경전도사님이 집으로 와 주셨고

그렇게 무사히 61기 예수영접모임을 수료하였습니다.

 

예수영접을 마치고 얼마 후  저희 큰 아이(6살)가 천식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18개월 무렵부터 시작된 호흡곤란과 원인모를 고열로 저희 집은 살아도 사는게 아니였습니다. 연연생 두 딸을 데리고 매일 병원으로 다니는 저도 삶에 지쳤지만 그 힘든 아내와 두딸을 바라보는 남편의 삶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완치판정을 받고 생명의 삶을 등록하였습니다.

한가지 소원을 이루니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목장의 다른 식구와의 관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나의 교만과 잘난척으로인해 다른 사람이 날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앉아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 동의하자...

그래 순종하자...

잘못했다고... 그러자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끈임없이 절 사랑하신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집사님 따라 그냥 간 세겹줄 기도회가 절 변화 시켰습니다.

토요일(11일) 새벽에 기도가 안되어 두리번 거리는 전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두렵고 불안한 맘이 절 더 힘들게 하였습니다,

분명 큰 은혜긴 한데 맘이 복잡하였습니다. 그래서 글을 썼다가 지웠습니다.

나처럼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저도 안 믿어졌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정상이다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처럼

저에게 일어난 모든 기적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도 믿음도 없지만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신다는걸 믿게되었습니다.

불쌍한 이 영혼을 사랑하셔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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