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초원 초원지기 목녀 김연옥 집사님은 요리를 참 잘하십니다.^^ 동행 초원 목녀들은 지난 여름에는 물김치 담그는 법, 고기 양념하는 법, 양파지, 마늘지, 담그기를 배웠는데 오늘은 양념 통닭을 만들었습니다. 튀기지 않고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고 매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입을 즐겁게 할 수 있겠습니다.

집에 와서 실습을 했는데 ...맛있다네요. ^^ 한번 만들어 보세요

준비물: 닭(1마리 기준), 돈까스 소스 1(밥먹는 숟가락), 진간장 1과 2/1, 고추장 2, 마요네즈 1, 꿀이나 물엿 1, 케첩 1, 녹차가루 조금, 들기름 또는 포도씨유 조금, 콜라나 사이다 2, 땅콩, 카레가루 1, 참기름 조금, 마늘 2

<만드는 방법>

            5. 분량의 양념을 넣고 끓인다. 끓고 나면 맛을 보아서 기호에 따라 양념을 더 넣는다.

6. 끊인 소스에 익은 닭을 넣는다.

8. 다진 땅콩을 준비한다. (냅킨 위에서 다지면 사방으로 튀지 않는다.^^)

*요건 내 작품^^ 양념이 좀 진하게 되었네요. 덜 맵게 케첩을 많이 넣었고, 집에 있던 아몬드와 땅콩을 다져 넣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   닭갈비용을 준비해서 양면팬에 구워서 소스로 버무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건 우리 목장 식구가 낸 아이디어^^ )

목장 모임 식사로 뭘할까 고민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낮에는 다 만든 후 밥과 물김치와 겉절이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기도 응답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연옥 집사님과 요리책이나 써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