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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회개의 서 | 조회수 : 1048 |
작성자 : 김영삼 | 작성일 : 2009-01-01 |
집비둘기는 언제나 집으로 되돌아오는 법이다.
내가 뱉은 말의 독화살로 남을 쏘고 나또한 남이 쏘운 독화살로 바로 바로 폭발하는 순간들이
부끄러운 시간입니다.
내 마음에 이런 화살들을 흡수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쿠션이 있었으면...
항상 물질계에 머물면서 위로 위로 더 높은 곳으로만 지향하는 나...
이제는 남을 위로하는 네가 되기를 회개하며 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아내와 아이들, 목원들에게, 회사동료들에게, 나를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의 쿠션의 사람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나의 말에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 용서와 참회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도 논쟁이나 감정적 호소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없다.
변화의 문은 오직 내면에서만 열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 M.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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