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병상일기(안수기도) | 조회수 : 983 |
작성자 : 김신석 | 작성일 : 2008-12-12 |
제가 믿는자가 된후 내 믿음의 근간이 되는 성경말씀이
사도행전3장의 미문앞 안증뱅이에게 일어난 일이지요
제 경우와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분이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마음에 갈등이 있거나 틈이나면
사도행전3장을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곤 하지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안수기도를 받는거 였습니다
실지로 안수기도를 받으면 어떻게 될까...
사실 기회도 있기는 했지만 힘드실것을 알기에 힘들어 하시는게 보이는데..
포기하곤 했었는데
뜻밖에도 위를 잘라내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찾아온 것입니다
바로 지난 월요일 병실을 찾아오신 이종관 목사님께서
시편 39편 말씀으로 교만해져 입술로 범죄한 이야기를 전해 주시면서
막연히 그렇지 않나 하던 저를 회개하게 하시더니 안수기도를 해 주셨던 거지요
물론 제가 행했던 입술의 잘못을 말씀으로 지적당한터라 흥분한 상태에 있기는 하였지만
그런데 뭔지는 몰라도 제가 막연히 원하던 무언가는 없는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실망이라긴 그렇고
어째던 치기섞인 기대는 조금은 깨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어떻께 쪽집게 처럼 저릐 잘못을 찾아 내셨는지 해서 많이 놀랐기에
말씀을 보면서 기도 많이 하라시는 말씀대로 말씀을 묵상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오후를 보내고
저녁에는 아이가 봉사하는 방송실식구들이 찾아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물론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 잠을 잘시간이 다가오고
오늘밤도 지난 삼일간의 밤처럼 그렇게 불편하긴해도 편안한 밤을 보낼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정이 지나고 모두들 잠이 들면서부터 나에게 찾아온것은
"지옥맛"이였습니다
놀랍게도 이 지옥맛은 날이 밝으면서 사라졌고
지옥맛의 하나였던 가스도 슬그머니 나오는게 아닌가
이제는 편안한 오후
제가 믿음이을 잃고 방황할때마다 본이 되시는 분들이 오셔서
찬송가 434장 을 찬송하시어주시며
예수님이 인도해 주시니 내주안에 있는 두님의 긍휼을 의심치 않으면
만사 형통할거라고 빌어주셔서 인지
그분들이 일어나시는데
금요일에 위상태를 촬영해서 좋으면 토요일 부터 물을 마시라시던 선생님이
갑작이 찾아오셔서 내일 위 촬영을 하라는 겁니다
그 내일 인 수요일 오후에 촬영하려니 했더니 웬걸 오전부터 간호사님들이 위 촬영을 하라고 찾으신다
촐영을 마치고 오니 점심시간이다
그런데 생각지고 않았던 의사 선생님이 오시더니 위 촬영 여부를 확인하시곤
바로 촐영된 필림을 확인을 하시곤 물을 마시란다
아--놀라워라
아--그게 그렇수도 있지만 이런 거구나....
물한방울을 입에물고 얼마나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지...
"
전체댓글 0
이전글 : 예쁘구나 아가들아 | |
다음글 : 2009.1.5~7 갓피플 통합 레크1급+웃음치료1급+실버레크1급 자격교육 안내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 ...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