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담임목사님, 감사해요.^^ |
조회수 : 899 |
작성자 : 강혜숙 |
작성일 : 2008-04-19 |
주일 예배드리면서 처음으로 눈물 흘려봤다는
김 형제의 고백은
목장식구들의 가슴을 울렸다.
예배 시작부터 눈물이 터지더니
마칠 때 까지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었다고..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어 봤는데요.
마른 땅에 쏟아지는 소낙비 같았어요.
설교 들으면서 새 사람 된 것 같아요.
아!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어요..”
김 형제 가족은 서울에서 지난 해 12월에 이사 왔다.
담임목사님께서 안식년 떠나신 직 후라
담임목사님설교 들어본 적 없는 형제는
주일에 뜻밖에 담임목사님 설교 듣고 충격적인 은혜를 받았다.
그동안 믿음 생활 하면서도
하나님이 잘 느껴지지 않아
예배를 드려도 지루하고,
직장과 가정을 봐도 어둡기만 하였다.
그런데,
이번 주 예배를 통하여
심령에 새로운 변화와 치유가 일어난 것이다.
예배에 하나님의 강한 임재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한 번도 예배를 사모하거나 기다려지는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주일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것이다.
담임목사님이
하루 속히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형제는
나누면서도 계속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주를 향한 거룩한 열정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주일 예배를 통해 은혜 받은 후
기적이 그 가정에 일어났다.
많은 부채로 진퇴양난이었는데,
기이한 방법으로 큰돈을 하나님이 주셔서 막을 수 있도록
도우신 것이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면서
사단의 결박이 끊어지고,
묶였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케 되는 은혜를 맛보게 하셨다.
울산에 온 후
경제적으로 늘 적자였고 힘들었지만
십일조를 꼬박 꼬박 믿음으로 드렸었는데
신기한 것은
항상 드린 십일조 보다 몇 배로 채워주셨던
주의 신실하심과 은혜를 고백하기도 하였다.
오늘 새벽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부부가 새벽기도에 함께 나왔다.
첫 시간을 주께 드리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는 것이다.
몸이 피곤하고 더 힘들 것 같은데도
신기하게 새벽기도 나온 날은
하루가 신 바람나고
피곤함을 모르고 새 힘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주시는 힘으로 사는 기적을 경험케 된다고 했다.
직장일이나
가정에서 가족들과의 관계도
화목하게 되고
일이 잘 풀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새벽기도 나오지 않는 날은
이상하게 더 피곤하고
힘들고
몸도 아프고
별일 아닌데 짜증이 나고
그래서 관계가 부담스럽게 되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김 형제는 주일 설교를 통하여
목이 곧은 자인 자신을 쳐 복종할 수 있는 길이
새벽을 깨우며 주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내가 죽는 일이라며
오직 주를 위해 살겠다는 고백으로
계속 새벽을 깨우는 일에 목숨 걸고 싶다고 했다.
오직 주 위해 살고 싶다고 했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믿음의 걸음을 내 딛고 있는
김 형제 부부의 아름다운 고백을 듣기만 해도
모두의 가슴이 시원해지고
뜨거워 졌다.
이번 주 목장 예배에서
목장 식구들의 고백은
온통 담임목사님 설교에 은혜를 받아
치유와 회복을 주신 감사의 고백으로,
나누며 모두가 울었다.
김 집사님은
예배 올 수 없을 만큼 끙끙 앓으며 포기하려다가
그래도 아픈 몸 이끌고 뒤늦게 왔는데,
담임목사님이 강단에 서 계셔서
폭탄 맞은 사람처럼
충격 받고 목사님 뵙는 순간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는데..
설교 들으면서
폭풍처럼 심령을 두드리는 은혜의 말씀에
예배 마칠 때까지 눈물이 그치지 않아
울었는데 병든 몸이 다 나아버렸다는 것이다.
아프다고 예배 나오지 않았다면
은혜의 기회를 놓쳐버려 어찌할 뻔 했냐며
씩 웃으시는데,
목장 식구들 모두 폭소가 터졌다.
몸이 아파서 한동안 새벽을 깨우지 못했던
김 집사님이
몸과 마음도 치유되고
영혼도 회복되고
새벽을 다시 깨우게 되었다.
우리 목장뿐이겠는가.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목장마다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을 것이다.
모든 성도들의 간절한 바램은
담임목사님이 속히 오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주일에 설교하시면서
보여주셨던 빛나는 모습,
모두가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