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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을체육대회&개업예배] | 조회수 : 339 |
| 작성자 : 오광섭 | 작성일 : 2025-11-18 |

<사진 설명>
위 왼쪽 사진: 수족구대회 후 단체사진 / 위 가운데 사진: 개업예배 평원지기목사님 말씀시간 / 위 오른쪽 사진: 수족구대회 쉬는시간
가운데 왼쪽 사진: 수족구대회 팀대항
아래 왼쪽 사진: 정숙임목장 행나모 / 아래 오른쪽 사진: 개업예배 후 단체사진
지난 11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7까지, 희락초원 체육대회 및 김찬미목장의 김영란집사님 개업예배가 있었습니다.
희락초원은 봄 초원몽땅델꼬모임처럼, 가을에도 체육대회를 매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봄 행사처럼 규모와 참석인원이 크지는 않지만, 모이기에 힘쓰고 있는데요. 마침 개업예배에 초원전체식구가 초대를 받아, 같은 날 수족구대회를 겸하게 되었습니다. 수족구대회 뒷풀이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 축하하고 귀한 권면의 말씀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초원식구들도 섬기고 계시는 소망부 교육목자님들이 수족구대회부터 개업예배까지 많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형제님 참석이 적어서 족구는 생략하고 남녀혼성 수족구를 5판3승제로 팀대항을 가진 후, 쉬었다가 대표선수를 뽑아 번외 경기를 한번 더 하였습니다. 목장별로 과일과 음료 그리고 돗자리 등을 준비해 주셨고, 초원 체육회 실장님(VIP) 도움으로 족구장을 통대관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너무 춥지 않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날씨도 감사했습니다.
좀처럼 하기 힘든 수족구 경기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웠습니다. 서로간의 익살스러운 농담이 성도간의 우정을 깊어지게 했습니다. 편안함과 친근함 위에 예측 불허의 승부욕과 각종 트릭이 넘쳐났습니다ㅎ 경기가 익숙치 않은 누님들께서도 관람하고 간식을 나누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한 개업예배 시간에 맞추어, 울산대공원 남문 앞 테크노산단 내 ‘배양리두루치기’ 울산 1호점으로 향했습니다.
목 좋은 산단 안에 입점하여 꽤 큰 규모의 식당이였습니다. 낮에 함께 하지 못한 초원식구와 소망부 교육목자님들까지 자리를 메워 성황리에 개업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준비된 돼지고기 김치찌개 세트를 앞에 두고 우선은 김찬미목자님의 식사기도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서민영평원지기목사님의 축하 및 권면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후 김영란집사님의 감사의 답사를 듣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행나모를 겸한 정숙임목장은 시간대별로 VIP 동선을 체크하며 함께 하기를 애썼는데요. 아쉽게 VIP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목장식구들이 잠시라도 많이 참석하여 가족애를 나누셨습니다. 또한 개업예배를 주관한 김찬미목장은 남편 VIP들과 소망부 식구들이 함께 차한잔을 더 나누는 진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목자목녀만이 함께 한 목장, 목자목녀님의 사정으로 목장식구만 참석한 목장 그리고 목장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목장들도 있었습니다. 형편과 사정은 달랐지만, 모두 초원 공동체를 사랑하는 한마음이였음에 감사드립니다. 초원에서 위로와 힘을 얻었고, 초원 교제를 통해 목장이 더 단단해지며 그리고 나아가 시민교회 공동체로서 교제의 지경이 넓어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소망부 교육목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건강한 목장,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데 늘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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