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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람쥐^^ 조회수 : 879
  작성자 : 박주식 작성일 : 2012-04-10



저희 기도짝을 소개합니다. 오른쪽부터 이진철집사님, 정창욱집사님, 저입니다.
각자의 기도제목은
이진철 집사님 - 5.24일 당뇨망막증 진단과 혈당조절을 위해,
정창욱 집사님 - 7년째 이어진 주말부부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저 -  생활패턴이 아침형으로 바뀔 수 있도록
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위한 기도와 나눔이 깊어지면서 겉으로 드러난 각자의 기도제목들 뒤에 숨어있는
본질적인 문제들이 조금씩 드러났고 이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좀 더 정직해질 수 있는 용기를 구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저희들 좀 닮지 않았나요? 사진 찍은 거 보면서 처음 알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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